코어타공

슬라브 코어타공

바닥을 뚫는 작업은 벽과 조건이 다릅니다. 뚫고 나온 코어와 슬러리가 아래층으로 떨어지고, 바닥 마감 아래에는 난방 배관과 전선관이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 위치를 잡는 단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작업 전에 확인하는 것

  1. 1.아래층 상태

    관통 지점 바로 아래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천장 마감재, 조명, 배관, 집기가 있으면 옮기거나 덮고, 코어가 떨어지지 않도록 아래에서 받칩니다.

  2. 2.바닥에 묻힌 배관

    주거 공간의 바닥에는 난방 배관이 깔려 있습니다. 분배기에서 나가는 방향과 도면을 확인하고, 탐사 장비로 배관 자리를 찾은 뒤 위치를 정합니다.

  3. 3.슬라브 두께와 마감층

    구조체 위에 단열재와 난방층, 마감 몰탈이 올라가 있어 전체 두께는 구조체보다 두껍습니다. 코어비트 길이가 모자라면 양쪽에서 나눠 뚫어야 하므로 두께를 먼저 가늠합니다.

  4. 4.물 처리

    습식으로 작업하면 슬러리가 구멍을 따라 아래로 흐릅니다. 아래층에 물받이를 설치하거나 물 사용을 줄이는 방식, 또는 건식 작업을 검토합니다.

진행 순서

  • 위층과 아래층에서 관통 지점을 각각 표시하고 위치가 맞는지 확인합니다.
  • 철근과 매립 배관을 탐사해 걸리는 것이 있으면 위치를 옮깁니다.
  • 아래층에 낙하 방지 받침과 물받이를 설치하고 통행을 막습니다.
  • 스탠드를 바닥에 고정하고 관통 직전에는 누르는 힘을 줄여 코어가 튀어 나가지 않게 합니다.
  • 코어를 빼내고 슬리브를 끼운 뒤 둘레를 채우고, 아래층 천장 면을 정리합니다.

관통한 뒤의 마감

슬라브를 관통한 자리는 층과 층 사이가 뚫린 통로가 됩니다. 배관을 넣은 뒤 남는 틈은 그대로 두지 않고 채워야 하며, 방화 구획에 해당하는 자리라면 내화 충전재로 메워야 합니다.

물을 쓰는 공간의 바닥이라면 슬리브를 바닥 마감보다 조금 높게 올려 물이 구멍으로 흘러들지 않게 합니다. 이 높이를 미리 정해 두지 않으면 마감 뒤에 다시 손대야 합니다.

주의아래층이 다른 세대나 다른 점포라면 작업 전에 반드시 양해를 구하고 작업 시간을 맞춰야 합니다. 아래층에 들어갈 수 없는 상태에서는 관통 작업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함께 묻는 질문

바닥 난방 배관을 건드리면 어떻게 됩니까?
배관이 뚫리면 난방수가 새어 바닥과 아래층이 젖습니다. 그래서 탐사 없이 바닥을 뚫지 않습니다. 탐사로도 확신이 서지 않는 자리는 위치를 옮기거나, 마감층만 먼저 걷어 눈으로 확인한 뒤 진행합니다.
천장 쪽에서 위로 뚫을 수도 있습니까?
가능하지만 장비를 머리 위로 받쳐야 하고 물과 코어가 작업자 쪽으로 떨어져 조건이 나쁩니다. 위층에 들어갈 수 있다면 위에서 아래로 뚫는 쪽을 권합니다.

뚫을 자리 사진 한 장이면 됩니다

벽인지 바닥인지, 어느 높이인지,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보이게 찍어 주십시오. 필요한 구경을 함께 알려 주시면 더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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